발행인의 글 08년12월

 세탁인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는 뜻에서 출발한  N D I. 올해에도 돌아보면 오히려 많은 분들을의 관심과 참여 등으로 여기 까지 견디어 왔슴을 고백하며 감사를드립니다.

2008년도 속절 없이 가고 있습니다.

침체 된 불경기가  풀리기 고대하던 기대를 무시하고 12월에  들어서게 되니 속절없다는 표현이 절로 나옵니다.

한때 다락같이 올랐던 개솔린 값도 인젠 안정세를 차지하였건만 상상하기도 어려운 만큼 뛰어오른 서플라이 값은 높은 그자리에서 꼽짝도 하지 않고 있읍니다. 매상조차 바닥을 치고 있는 세탁업주들은 속수무책으로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들의 권익을 위하여 힘을 길러논 단체라도 있었다면 이런 경우 힘을 합하여 침해를 당하는 이익을 위하여 항의라도 하겠지만 지금 현실로는 어려운 상항이기에 더욱 답답한 마음 금 할 수가 없습니다.

늘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누군가가 좋은일을 해 할 때 처음에는 방해 공작을 하다가 그일이 성취되면 있지도 않은 일을 있는 것처럼 퍼드리거나 자신들의 공으로 돌리려하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어 일을 하다가도  맥이 빠지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세탁업도  이젠 이곳에서뿌리를 내리기에 충분한 세월이 지났습니다. 바라기는 내년에는 좀더 성숙한 자세로 세탁업계 공익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시기인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민사회의 역사에 아름다운 풍토가 우리를 통하여 이루어 질 수 있기를 소망하여 봅니다.

현실로 우리 앞에 놓여있는 행어값에 대한 것을 살펴 보겠습니다. 중국산 행어덤핑사건은 다시 말씀드리지 않아도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행어 값의 폭등에 대한  것 어쩔쑤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행어를 구입하여 쓰고 있는 형편입니다.

N D I에서  행어원가 인상을 조사해 본결과  원자재 값과 인상된 택스를 합하여 회사에 따라 30%에서 100%가 오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소비자 가격으니  300%가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랬을 지라도 서플라이 회사에서는 행어 때문에 손실을 갖어온다고 합니다. 소비자인 우리로써는 혼란스럽기만 할 뿐입니다.

다른 물품처럼 행어가 세탁업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 물품이라면 괞찮겠지만 지금으로서는행어의 기능을 대신 할 수 있는 그 무엇인가가 없는 이상  행어 없는 세탁업은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이에 본인의모든 업게가 하나로 뭉쳐서 공동구입하자는 생각 하나 뿐입니다.

공동구입을 한다면 한꺼번에 많은 물량을 팔 수 있기에 서플라이업게도 여러가지로  좋을 것이며 우리 업게에도 적절한 선의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는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서로 서로를 살리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니 우리 한인업종에서 제일 많은 종사자들이 있는 세탁업계가 힘을 얻어낼 수 있는 길리리라 본인을 확신합니다.

N D I에서는 지난 2005년 부터 2007년까지 공동 구매를 해서 3%-10%의 디스카운트를 받은 적이 있었지만 유감 스럽게도   어떤 해방꾼들의 유언비어로 인하여 중단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권익이 걸려있는 일이니만큼 어떤일이 옳은 일인가하는 해안을 갖고  우리를 분열시키려하는 유언비어를 막는 일도 세탁인의 몫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나다.

없는 소문을 일으키는일은 아무리 근거 없는 말일 지라도  판단력을 흔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더 나아가서 누구의 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당하는 일입을 알고 힘을 합할 수 있는 한해가 되어보자고 호소하는바입니다.

끝으로 아무리 어러움 속에서도 세월은 가고 봄은 올 것입니다 . 우리가 힘들어 견디는 이순간에도 같은 거리로 희망이 있음을 기억하고 힘을 잃지 말기를 바랍니다. 

                     2008년12월 N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