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호 발행인의 글

발행인의 글
안녕하십니까?
꽁꽁 언 땅속에서 잠자고 있던 생명들이 뾰쪽하게 고개를 내밀 3월입니다.

희망의 계절 봄!
N D I에서는 설래이는 마음으로 한국가요계의 거목으로 자리하고 계시는 송대관님과 태진아님을 모실 행사를 계획하
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N D I 의 지난 5년을 반추해보고 진정한 ND I를 홍보하여 혹 잘못된 전달로 인하여 퍼져나갈 오해를 막고 업계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널리 알리자는 뜻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현실이 언제 누구를 만나더라도 어렵고 힘들다는 하소연이 쉽게 나오고 있습니다.
실지 우리의 처지, 앞과 뒤 그리고 옆을 돌아봐도 나오느니 한숨이요 느껴지느니 절망뿐임을 부인 할 수가 없습니
다. 이런 현실에서 하루만이라도 한숨과 절망을 내려놓고 받아지는 위로를 통하여 보이지 않는 희망을 찾아내고자
합입니다.

이번 초청에 기꺼이 응하여 주신 두 분은 이민생활을 몸소 경험하신 분들이기에 누구보다도 이민자들의 애환을 이해
하실 수 있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어려운 걸음을 마다하지 않고 흔쾌히 달려온다고 약속을 하신 것입니다.
같은 분야에서 같은 풍의 노래로 국민들을 위로 하면서 서로 사랑으로 경쟁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업계에서는 꼭
본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끝으로 역이민을 하셔서 한국가요계에서 우뚝 서신 두 분을 모실 수 있음을 한없는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부디 많
은 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아픔과 어려움을 내려놓고 즐기시는 귀한 시간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