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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I News / May 2024

May 23

지난 22년간 펄크에 오염된 물 마셨다.크레스트 우드

지난 22년간 펄크에 오염된 물 마셨다”
분노한 시카고 교외 크레스트우드 주민들, 시 상대로 집단 항의

시카고 교외인 크레스트우드 11만1천명의 주민들이 시 당국의 식수처리문제로 대단히 분노하고 있다. 시당국이 “펄크에 오염된 물을 식수로 공급했다”고 성토한다. 그것도 오염여부를 알면서도 그렇게 했기 때문에, 더 분노하고 있다.
식수원의 오염판정은 무려 22여년 전(1986년도)의 일인데, 그동안 이 문제는 어쩌다 흐지부지해져 그동안 덮혀있었다.(당시 시 당국은 오염된 지하수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었다.) 그러다 주민 중 한 사람이, 자기 아이가 원인모르게 자꾸 아픈 것에 대해서 식수를 의심하며, 시 기록을 뒤지다 그 사실이 발견됐다.
이런 사실에 놀란 그 주민은 더 조사를 거쳐, 크레스트우드 시가 급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외부에서 ‘안전한’ 물을 끌어오는 대신, 펄크로 오염된 지하수의 일부를 섞어서 급수했음도 알아 냈다
그러나 EPA의 한 관리는 이러한 오염지역이 너무 많아 (이 보다 훨씬 더 심각한 오염지가 많다), 인력부족, 자금부족으로 일일히 청소할 여유가 없다는 점. 또 펄크 보다 더 유해한 케미칼에 의한 오염도 많음을 한 이유로 꼽았다.
펄크 사용 세탁소는 식수원에서 3백 피트 떨어져있다.(기사 제공 미주세탁)